'양자컴퓨팅' '애플' '아마존' 미래예측 시리즈 3권 출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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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팅' '애플' '아마존' 미래예측 시리즈 3권 출간하다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 차원용 공학박사, 김들풀, 김철회 수석연구원 공동집필

  • 승인 2021-12-17 10:4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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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대표적인 미래학자인 차원용 박사가 주도하는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가 다가올 2022년 미래전략 보고서 시리즈 3권을 한꺼번에 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원용 공학박사와 김들풀, 김철회 수석연구원이 공동집필한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의 미래 시리즈는 '양자 컴퓨터/컴퓨팅의 오늘과 내일', '애플(Apple)이 3년 내 출시할 제품과 서비스', '특허로 살펴보는 아마존의 물류혁명' 등 3권(진한엠앤비 출판)이다. 각 세 권에는 주제마다 현재 동향과 한계를 살펴보고 다가올 미래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직관적 혜안을 담아냈다.

이중 <양자 컴퓨터/컴퓨팅의 오늘과 내일>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2021년 7월에 Harvard-MIT 팀이 256큐비트의 양자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여러 가지 양자역학 현상과 양자 요동을 관찰했다. 2019년에 Google은 53큐비트의 양자 컴퓨터로 양자우위를 입증했다. 2017년에 IBM은 50큐비트 시제품을 발표했다.

그러나 누구도 현실 문제들인 빅데이터 분석이나 예측/추천, 머신러닝, X-ABNI, 고령화/저출산/식량난/코로나 백신 개발 등을 큐비트에 엔코딩해 실험하지는 못했다. 이를 해결하려면 큐비트 수를 1,000~1백만 개 이상으로 늘려야 하고, 나노초~마이크로초의 결맞음 시간을 대폭 늘려야 한다.

이들의 양자 컴퓨터 개발사례를 살펴보고 양자 컴퓨터/컴퓨팅의 오늘과 내일을 진단해보고 인사이트를 찾아보자. 결론은 양자 컴퓨터/컴퓨팅은 이제 시작이다(this is just the beginning)라는 점이다. 따라서 우리에게도 기회는 있다.



<애플(Apple)이 3년 내 출시할 제품과 서비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글이 알파고(AlphaGo)라는 AI 덕분에 AI 기술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지만, 구글의 단점은 클라우드 베이스의 AI라는 점이다. 이를 에지(Edge)-〉클라우드(Cloud) AI라 한다.

반면 애플은 온디바이스(on-device) AI 칩(Chip)인 뉴럴엔진 베이스의 바이오닉 칩(Bionic Chip) A11을 개발해 2017년에 아이폰(iPhone) 11의 X에 탑재하고, 2020년에는 아이폰 13의 프로(Pro)에 A15으로 업그레이드 실제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글을 능가하고 있다.

많은 기업이 에지 AI칩에 도전하고 있지만, 이는 업계 최초로 애플이 에지 AI 분야의 선두주자임을 증명한 것이다. 왜냐하면 이제 블록체인 개념의 클라우드(Cloud)-〉에지(Edge)가 도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이 인수한 프라임센스의 특허를 분석한 결과 2017년에 출시한 전면부의 3차원 트루뎁스 카메라와 3차원 도트 프로젝터를 활용하고 2020~2021년에 출시한 후면부의 광각 카메라+초광각 카메라+망원 카메라+라이다(LiDAR)의 쿼드 카메라(Quad Camera)를 활용해 앞으로 3년 이내에 애플은 3D 안경(Glass)과 3D 아바타(Avatar)를 출시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는 기존 3D 증강/가상(AR/VR) 앱을 생태계를 통해 업그레이드하고, 3D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GUI/GUX)의 3D AR/VR 서비스를 맥(Mac), TV, 전기차(EV)/자율차(AV) 등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2025년에 3D GUI/GUX의 통합 3D OS/App/Browser를 출시해, HMD/Glass 등의 특수 AR/VR 기기 없이 스마트폰이나 PC, TV에서 3D AR/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예측하기 위해 관련 특허 분석을 도출했다.



<특허로 살펴보는 아마존의 물류혁명>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스마트데이터+AI+자율트럭+로봇+드론을 이용한 물류배송 하이퍼루프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 하이퍼루프 시대를 이끌 기업은 아마존뿐이다. 아마존은 무려 27년간 이익에 관계없이 R&D와 서비스 확장에 많은 금액을 투자해왔다. 그 결과 가장 강력한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한 국가도 없고 기업도 없으나, 유일한 기업이 있다면 아마존뿐이다.

아마존은 자율트럭의 필수적인 기술들인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센서를 개발할 개발자들, 이들이 획득한 데이터를 통해 사물과 이벤트를 감지하는 융합알고리즈즘(Fusion Algorithm)을 개발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확보해 보그(Borg)를 개발하고 있다. 비밀 연구개발(R&D) 조직인 아마존 랩(Amazon Lab 126)에서 1,000명 이상의 고급 엔지니어들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따라서 자율트럭과 로봇과 드론을 투입해 고객들이 주문한 아이템을 가장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 '라스트 마일(last mile)' 서비스 시스템을 특허상으로는 모두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거의 갖춘 유일한 기업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아마존은 앞으로 3년 내에 자율차+로봇+드론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아마존은 또한 27년 동안 고객의 행동과 경험 등에 관한 수백억 개의 스마트데이터 포인트들을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충성고객은 현재 1억5천만 명에 이르렀다. 1994년 창업 이래 줄곧 적자를 면치 못하던 아마존은 2015년부터 매출과 이익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총은 2021년 11월 초 현재 1.7조 달러(약 2,040조 원)에 이르러 애플-MS-구글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아마존도 한 가지 약점이 있다. 라스트 마일(Last Mile) 서비스 역량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라스트 마일 서비스를 페덱스(FedEx)나 유피에스(UPS)에 위탁하고 있어 비용이 만만치 않다.

아마존은 이를 어떻게 극복할까. 물류에는 서비스 종류가 3가지다. 퍼스트 마일(First Mile)은 공장 내의 생산원료나 소재 부품들을 위한 것이고, 미들 마일(Middle Mile)은 공장에서 완제품을 물류창고까지 보내는 작업, 그리고 라스트 마일(Last Mile)은 물류센터에서 고객까지 배송하는 것을 말한다. 아마존은 역량 있는 스타트 업이나 기업들을 인수함으로써, 그리고 상생할 수 있는 배송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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