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명절 중 가정폭력 신고 50% 증가, 대전 경찰청 '설 명절 가정폭력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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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명절 중 가정폭력 신고 50% 증가, 대전 경찰청 '설 명절 가정폭력 엄정' 대응

모니터링 강화 등 24시간 대응체제 유지

  • 승인 2022-01-24 08:42
  • 신문게재 2022-01-24 5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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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이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가정폭력을 집중 단속하고 엄정 대응에 나선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설·추석 연휴 동안의 가정폭력 신고는 평상시보다 50%가량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대전경찰청은 이번 설 명절 기간에도 가정폭력 사건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사전 예방과 함께 피해자 보호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 경찰청은 명절 전인 28일까지 학대예방경찰관(APO)을 중심으로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 재발 위험을 확인하고 피해 사례발견 시 안전조치 신청 등을 통해 피해자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연휴 기간 접수되는 가정폭력 신고에 대해서는 지역 경찰과 수사팀 간의 협업을 통해 가해자 차단 및 피해자 보호조치에 나선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안전한 대전을 바라는 시민의 기대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설 명절 기간에 가정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직무 수행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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