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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시가 밝힌 건의 내용은 ▲금강국가정원 조성 ▲제2금강교 조속한 건설 지원▲공주~세종 간 BRT 2단계 사업 확정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유치 ▲재난안전소방 클러스터 ▲청년농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특히, 공주시와 상생 발전하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에 공주시를 포함해 줄 것과 세종과 대전, 공주를 아우르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건의했다.
또, 공주에 충청권 상생협력단지(메가시티 국가산단)를 조성해 줄 것과 함께 공주를 미래차부품 유통·제조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는 세종시 출범에 있어 가장 많은 기여를 했지만 극심한 인구 유출을 겪는 등 큰 박탈감을 느껴야 했다"며 "공주는 행정수도 및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에 있어 거점도시 역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만큼 지역 현안들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인수위에 건의문 전달에 앞서 지역 국회의원인 정진석 부의장실을 방문, 인수위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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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