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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 캡처_민병곤TV |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당공관위)는 25일 '6·1 지방선거' 인천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공천 경선에 나설 후보자 및 단수 추천 후보 133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민병곤 후보는 부평구 제6선거구(부개2,3동 삼산2동) 단수 추천 후보로 확정됐다.
민병곤 후보는 '현장통 정치인', '소통하는 정치인'으로 지역민에게 알려져 있다. 그는 지역민과 소통을 위해 SNS채널 등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한다. 유튜브 '민병곤TV'를 검색하면 제8회 지방동시지방선거 인천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민병곤 예비후보의 '7대 공약'이 영상으로 소개된다.
부개환경테마공원 조성, 모빌리티 라이프 컨퍼런스 개최 등 공약을 후보가 직접 이야기하는 영상도 있다. 실제 공약을 실현할 현장에 나가 리포터 역할을 하며 설명하는 영상도 있다. 현장에서 민심을 듣는 생생한 장면도 매일 업그레이드 된다.
부개3동 유권자 김영일씨(사업)는 "민병곤 후보의 전달방식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쉽게 정보를 볼 수 있게 노력하는 모습이 신선했다"며 "정치 문화도 수용자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민병곤 예비후보가 운영하는 채널은 유튜브 이외에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카페, 블로그 등 다양하다. 오프라인 선거운동과 함께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면서 코르나시대에 유권자들에게 보다 편하게 소통하고 있다.
민병곤 예비후보는 공천 확정 소감에 대해서도 "특히 오프라인 교류가 힘든 젊은 세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인천시당공관위도 이 부분을 높게 평가한 것 같다"며 각오를 다졌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문학박사 과정을 수료한 민병곤 후보는 시나리오작가, 다큐멘터리 작가, 문화콘텐츠사업, 콘텐츠창작 대학강사 등 경력을 쌓은 문화예술전문가이다. 정치활동은 지난해부터 본격화해, 국민의 소리 듣기 운동본부 운영단장을 맡아 부평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담당했고,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천 국민의힘 후원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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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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