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에 따르면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산단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제조업 혁신, 입지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산업자원부·국토교통부 지정 후 본격적인 사업추진은 2023년부터며, 2025년까지 3년간 '착공 20년 이상 지난 노후 산단'에 대해 국비 5021억원 포함, 총 9469억원이 지원된다.
아산시에서는 인주일반산단, 아산테크노밸리,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탄소중립 기반 융합형 미래차 소부장 글로벌 허브 구축'이라는 산단대개조 사업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연계산단 및 연계지역으로 지정돼 산단대개조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연계산단 및 연계지역,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필요한 사업이 산단대개조 사업에 반영되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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