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후보들 |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는 12일 "지금이 마지막이라는 절실함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양승조 도지사, 나소열 국회의원과 함께 서천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유승광 후보는 이날 서천군민과 당원,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치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나소열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비롯해 황명선 충남도지사 선대위 총괄본부장, 조동준 전 서천군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번 선거에 나서는 도의원, 군의원 후보 등이 총출동했다.
유 후보는 "실력.진심.뚝심으로 위기에 처한 서천을 구해 내겠다"며 "군민 의견을 먼저 경청하고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군수, 신뢰받는 청렴한 군수가 돼 더 나은 군민의 삶과 서천의 변화를 이뤄 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는 "유승광 후보는 그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위기에 처한 서천을 지켜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생각해 왔다"며 "소통하는 서천, 떠나지 않는 서천, 돌아 오는 서천을 만들 사람은 유승광 뿐인 만큼 양승조와 함께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원사격에 나섰다.
나소열 국회의원 후보는 "유승광 후보 개소식에 와 보니 군수 출마 당시의 예전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 서천을 가장 잘 아는 유승광 후보가 군수 적임자"라며 "유 후보와 함께 선거에서 승리해 정직하게 정치해도 이기는 신화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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