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종규 부군수의 주재로 19개 실·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주무 팀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금산군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총 1069억 원 규모의 47개 공모사업을발굴했다.
이중 충남형행복한 주택 건립사업, 평촌지구배수개선사업, 지역관광추진조정사업 등 25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43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외 충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상권 르네상스사업 등 15건은 신청 준비 중이다.
여기에 금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조성사업,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등 7건에 대해서는 신청을 완료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군은 생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생활 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발전, 투자유치 확대 등을 중점에 두고 공모사업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사업 선정을 위해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방향성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공모사업 추진방향 보고회 및 월간 업무보고 등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확보는 군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사업 규모를 확대하는데 필수적인 사안"이라며 "사업 규모가 확대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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