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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후보가 26일 밝힌 8대 공약은 군수 급여 전액 사회 환원, 어르신 행복 수당 지급, 중부권최대산림휴양파크·테마별 민속촌 조성, 여성종합복지타운 건립, 공직자 처우 개선, 종합분뇨처리장 설치·처리비 지원, '내농내판'시스템 구축·농업 인건비 임금 지원, 의료원 소아 전문의 배치 등이다.
신 후보는 군수 급여를 사회적 약자와 장학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65세 이상 노인에게 매월 청양상품권 15만 원을 추가로 지급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행복한 노후도 보장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요양, 산림욕, 액티비티, 반려동물 동반시설 등을 갖춘 산림 테마파크와 맛집, 체험, 힐링, 놀이, 숙박을 할 수 있는 100만 평 규모의 테마 민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8천억 원~1조 원으로 추산하며, 재원 조달은 민간투자자금을 유치하고 국·도· 군비로 확충한다는 복안이다.
신 후보는 여성의 복지 향상과 개선을 위해 여성타운을 건립하고, 공직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주거시설 무상대여, 청사 내 어린이집 운영 등 아이 돌봄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내가 직접 지은 농산물을 가공하고 내가 직접 판매하는 이른바 '내농내판'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업 관련 인건비 50%를 지원, 농업인의 임금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다짐했다. 또 축산농가 가축분뇨 처리와 환경 오염 예방을 위해 양돈·양계 종합분뇨처리장 설치하고 분뇨처리비 50% 지원을 약속했다.
신 후보는 끝으로 의료원에 소아 전문의를 배치해 소아 응급치료는 물론 소아입원실, 소아치과 등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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