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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KT&G에 따르면 최근 뷰티 분야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코코챌린지 시상식을 통해 이같이 선정했다. 공모는 친환경 뷰티 브랜드 제품으로 216개 102개 팀이 지원, 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코챌린지는 화장품 전문기업인 코스모코스와 협업해 최종 수상팀의 브랜드 론칭 등 사업 진행 전반을 지원한다. 심사는 서류전형과 프레젠테이션 평가, 멘토링 캠프 등을 진행했다. 멘토링 캠프에선 전문가 멘토링과 뷰티 인플루언서 심사, SNS를 통한 온라인 투표 등을 펼쳤다.
KT&G는 최종 수상팀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제품 제작과정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팀당 2500만 원 상당의 브랜드 론칭 비용과 멘토링 교육을 제공하며, 홍보·마케팅 플랫폼을 지원해 브랜드 활성화를 돕는다.
실제 2021년 수상 팀인 더센트그린과 시노파크는 브랜드 론칭 과정 전반을 지원받아 각각 친환경 뷰티패드 '더센트 프로 더마 에이씨 클리어 에센스 패드'와 친환경 고체향수 '디나미스 오!미자 고체향수', '예스!유자 고체향수'를 시장에 출시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상상마당 코코챌린지'에 올해도 많은 팀이 지원해 청년 창업가들의 열정과 친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의 다양한 도전을 응원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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