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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8일 레이크파크 구축을 위한 규제 완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5개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현안 사업은 ▲레이크파크 구축을 위한 댐 주변 입지규제의 합리적 규제 완화 ▲미래 신산업 맞춤형 AI(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지원 ▲카이스트(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방문 요청 등이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레이크파크와 관련해 "바다가 없는 충북에서 크고 작은 호수와 그 주변에 어우러진 문화 유적지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라며 "레이크파크 구축을 위한 댐 주변 입지규제의 합리적인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충북은 교육 정책 소외로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 교육 기회가 전무한 상황"이라며 "디지털 인재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하고, AI 인재 육성을 위해 영재고 설립 등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충청권 메가시티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필수 사업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북과 대전, 세종 3개 시·도가 공동 추진하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 지사는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의 조기 추진과 오는 9월30일부터 17일간 열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방문도 요청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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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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