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방송국, 주민이 함께 하는 ‘열린방송’ 개최

  • 사람들
  • 뉴스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방송국, 주민이 함께 하는 ‘열린방송’ 개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사회백신프로젝트 일환으로 '식장산 안테나 방송국' 열린방송

  • 승인 2022-07-24 12:3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보도자료 사진2
주민들이 함께 하는 '열린방송' 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생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영길)은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사회백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장산 안테나 방송국' 열린방송을 개최했다.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식장산 안테나 방송국' 열린방송에서는 기타공연, 오카리나 공연, 동화구연, 버블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됐다. 현장 참여를 비롯해 생명종합사회복지관 Youtube 실시간 방송을 통해 방문이 어려웠던 지역주민들도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우리동네 마을 방송국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라디오 방송을 듣고 열린방송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도자료 사진1
배영길 생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식장산 안테나 방송국 열린방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마을 방송을 알리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대면·비대면을 혼용해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식장산 안테나 방송국은 지역주민이 라디오 교육을 수강한 후 진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마을 방송은 주 1회 정기 방송을 진행하며 지역의 소식과 이슈를 전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 박철용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김세은 동구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공항 인근 도심 상공 전투기 곡예비행... 안전불감증 도마
  2. 옛 파출소·지구대 빈건물 수년씩… 대전 한복판 중부경찰서도 방치되나
  3. <속보>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4. AI 시대 모두가 행복한 대전교육 위해선? 맹수석 교수 이끄는 미래교육혁신포럼 성료
  5. [기고] 전화로 모텔 투숙을 강요하면 100% 보이스피싱!
  1. 충남도 "해양생태공원·수소도시로 태안 발전 견인"
  2. ['충'분히 '남'다른 충남 직업계고] 논산여자상업고 글로벌 인재 육성 비결… '학과 특성화·맞춤형 실무교육'
  3. 충남교육청 "장애학생 취업 지원 강화"… 취업지원관 대상 연수
  4.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5. "도민 안전·AI 경쟁력 높인다"… 충남도, 조직개편 추진

헤드라인 뉴스


납세자 늘어도 세무서 3곳뿐… 대전시 세정 인프라 태부족

납세자 늘어도 세무서 3곳뿐… 대전시 세정 인프라 태부족

대전의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납세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세무서가 3곳에 불과해 세무서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전시의 2024년도 주요 세목별 신고인원은 2019년 대비 부가가치세 17.9%, 종합소득세 51.9%, 법인세는 33.9% 증가했다. 또 대전의 2023년도 지역내총생산(GRDP)은 54조원으로, 전년 대비 3.6% 성장해 전국 17대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납세 인원 역시 2019..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조선시대 순성놀이 콘셉트로 대국민 개방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3.6km)'. 2016년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주·야간 개방 확대로 올라가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주·야간 개방 확대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주간 개방은 '국가 1급 보안 시설 vs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가치 충돌을 거쳐 2019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확대되는 양상이다. 그럼에도 제한적 개방의 한계는 분명하다. 평일과 주말 기준 6동~2동까지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전국 대학 실험실 발생 사고 매년 200건 이상…4월 사고 집중 경향
전국 대학 실험실 발생 사고 매년 200건 이상…4월 사고 집중 경향

최근 3년간 대학 내 실험실에서 발생한 사고로 매년 2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최근 3년간 전국 대학 연구실 사고로 총 607명의 부상자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대학 내 실험실 사고로 지급된 공제급여는 총 8억 5285만 원에 달한다. 특히 4월에 매년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2023년 4월에 33명, 2024년 4월에 32명, 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 나에게 맞는 진로는? 나에게 맞는 진로는?

  •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