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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사 |
5일 군에 따르면 농촌 공간 정비 사업은 기존의 축사나 공장, 빈집, 장기 방치 건물 같은 난개발 요소를 이전하거나 집적화하는 등 지역 재생과 정주 환경 개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청양읍 읍내리 일원으로 이곳의 장기 방치 시설과 빈집 등을 정비해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 계획이다.
군은 3월 예비계획 수립에 착수한 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계획을 완성해 5월 공모 유치에 나섰다. 6월 중앙대면 평가를 통해 대상지에 선정됐으며, 농식품부 조정을 통해 최종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청양읍 읍내리 일원의 환경 저해 요소를 말끔하게 정비해 주민이 정주 여건과 생활 편의성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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