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금강유역관리처, 옥천 안남면·지수리·대청호 주민연대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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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금강유역관리처, 옥천 안남면·지수리·대청호 주민연대와 업무협약

통합 물 환경관리 위한 첫걸음으로 도랑 살리기부터 시작
유역관리 롤모델 창출… 주민참여형 도랑환경 관리기반 마련

  • 승인 2022-11-10 11:00
  • 수정 2022-11-10 15:11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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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금강유역관리처(처장 나유진)는 11월 10일 옥천군 안남면(면장 이기붕)과 지수1리(이장 손광만)·대청호 주민연대(대표 유태식)와 '금강 도랑도란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강 도랑도란 사업'은 금강 유역 윗물 도랑 살리기의 지속성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이날 협약과 더불어 대청호 유역 안남천 진벌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을 시작으로 통합 물 환경관리에 나선다.

K-water 금강유역관리처는 그간 유역관리 롤모델을 창출하고 주민참여형 통합 물 환경관리를 실현하고자 지속해서 안남면 주민들과 소통해왔다.

이를 통해 통합형 유역관리체계 실현의 첫걸음으로 하천 시작점인 마을 도랑을 지속해서 관리하고, 도랑정비와 정화 활동으로 도랑환경 관리기반을 마련한다.



나유진 처장은 "대청호 수질 개선을 위한 물 환경관리 사업에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되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도랑 살리기부터 시작해 향후 진행 사업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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