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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김용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부대표와 함께 미래 CEO를 꿈꾸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12년차를 맞이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 준비부터 졸업 후 성장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창업지원프로그램으로 전국 18개 창업사관학교에서 5842명의 청년CEO를 양성했다. 대전창업사관학교는 투자와 창업 사업화지원 역량을 갖춘 민간운영사가 직접 청년 창업자를 선발해 교육코칭부터 투자유치까지 책임지는 새로운 방식의 청년창업사관학교로서 올해 첫 시범운영 중이다.
민간운영사인 블루포인트는 바이오메디컬, ICT,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 보육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비·초기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투자자산(약 925억원) 운영하고 있는 등 기술창업지원에 전문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대전창사가 비수도권 전국 각 지역에서 발굴한 잠재력 높은 스타트업들과 함께 한 1년간의 액셀러레이팅 결과물로서, 입교 스타트업 39팀 가운데서도 엄선된 12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권오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대전창사는 투자특화 민간주도형 창사로 국내 경제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금년 투자유치를 33억원을 하는 등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데모데이를 통해 청년 CEO의 1년간의 노력을 공유하고, 더 많은 투자유치 성과 창출을 달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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