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공부문 감정노동 보호체계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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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공부문 감정노동 보호체계 개선 '박차'

도·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노동정책 포럼 개최… 발표·토론 등 진행

  • 승인 2022-11-30 10:51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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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경.
충남도와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는 29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충남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실태 및 보호제도 개선 방안 고도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도와 출자·출연기관 노동자, 감정노동 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발표, 주제 토론,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공공부문 감정노동 보호체계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의 과제를 모색했다.

이와 함께 이날 포럼에선 송민수 한국노동연구원 박사가 '충남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실태 : 의료, 소방, 요양, 상담직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주제발표를 진행했고, 양경욱 순천향대 교수가 '해외 및 타 지자체의 감정노동자 보호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조모연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은 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공유하는 논의의 장"이라며 "앞으로 공공영역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까지 단계적으로 대상 범위를 넓혀 도내 감정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로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감정노동자보호법' 시행 이후 지난해 9월 '충청남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권리보호 위원회와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내 감정노동자 권익지원팀 등을 신설·운영 중이다.

또 지난해 도청 및 도 산하기관, 15개 시군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실태조사'를 실시해 공공부문의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는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 및 실행을 위한 세부 방안도 마련한 바 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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