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영하권 추위… 일부 지역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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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영하권 추위… 일부 지역에 눈

  • 승인 2022-12-02 08:49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추워
금요일인 2일 추운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충북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그 밖의 지역도 낮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충청권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청양 -9도, 공주·계룡·금산·홍성 -8도, 아산·예산·부여·서산 -7도, 대전·논산·당진·서천 -6도, 태안 -5도, 보령 -4도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논산·부여·보령·서천 4도, 공주·계룡·금산·청양 3도, 천안·아산·예산·서산·태안·당진·홍성 2도 등이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 1~3cm,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1㎝ 내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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