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으로 초대' 10만 수료식 사진전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신천지예수교회,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으로 초대' 10만 수료식 사진전 개최

대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10만 6,186명 수료 현장의 감동 전달
부산야고보지파, 10~16일 사상구 백양대로 갤러리 GL
안드레지파, 10~13일 동구 범일로 안드레연수원서 진행

  • 승인 2022-12-08 16:35
  • 손충남 기자손충남 기자
clip20221208160834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으로 초대' 10만 수료식 사진전 홍보 포스터./사진=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부산야고보지파와 안드레지파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의 현장을 생생히 볼 수 있는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으로 초대' 기획사진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부산에 위치한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는 11월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10만 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수료식의 감동을 사진과 영상으로 다시 한번 전달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마련했으며 사진전을 통해 수료식을 직접 접하지 못한 이들에게 그때의 뜨거운 현장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야고보지파는 10~16일 갤러리 GL(부산 사상구 백양대로 567)에서, 안드레지파는 10~13일 안드레 연수원(부산 동구 범일로 11)에서 각각 사진전을 진행한다.

부산야고보지파 사진전은 10만 6186명 수료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소개 및 수료 과정과 그 의미를 알아볼 수 있는 '약속의 신학, 빛의 수료' 초창기부터 현재까지의 수료식 사진을 통해 알아보는 신천지 발전사 '중단 없는 전진, 급상승하는 신천지' 수료생들의 감동적인 소감문으로 구성된 '내 생애 가장 잘한 일'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안드레지파 사진전은 약속의 목자와 신천지 전 성도의 참 신앙의 마음을 표현한 '시온의 빛'이라는 주제로 안드레 연수원 6층에서 테마별로 진행된다. 테마는 빛, 10만 수료식의 시작으로, 온 세상을 비추는 '하늘 문화', 평화의 세상을 위한 빛의 질서, 말씀 안에 담긴 생명과 창조의 빛, 계시의 빛, 지구촌을 감싸다, 실상의 빛이 된 12지파 수료생, 하늘에는 영광, 이 땅에는 평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연수원 1층에는 카페, 5층에는 체험 광장, 영상광장, 말씀광장, 포토존 등이 있으며 부스에서 손 마사지, 캘리그래피, 신체나이 테스트, 테라리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이번 수료식에서 10만 6186명의 수료생이 안전하고 질서 있는 모습으로 수료했다. 이는 신학 교육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라며 "그 실상의 현장을 기념하고 놀라운 빛의 소식을 이번 사진전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된 올해 113기 수료식에서 3년 만에 또다시 10만 수료생을 배출해 교계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 전반의 내용을 통틀어 육하원칙대로 전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세미나가 전 세계적으로 방영돼 3,000만 뷰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내외 교회, 목회자와 개인·단체 등 약 80개국에서 4000여 건에 이르는 말씀 교류 MOU를 맺은 것으로 파악돼 화제가 됐다.

10만 수료식의 현장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손충남 기자 click-kiki@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2.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3.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4.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5.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1.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2.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3.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
  4. [기고] 한화이글스 불꽃쇼와 무기산업의 도시 대전
  5. 대전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

헤드라인 뉴스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정부 10·15 정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지방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 3단계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12월 8일 기준)을 보면, 수도권은 2.91% 오른 반면, 지방은 1.21%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8.06%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대전은 2.15% 하락했다. 가장 하락세가 큰 곳은 대구(-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하거나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충청 출신 인사들이 대거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은 180일간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노상원 등 충청 인사 기소=6월 18일 출범한 특검팀은 그동안 모두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215건을 처분하고 남은 34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넘겼다. 우선 윤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헌혈이 필요해’ ‘헌혈이 필요해’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