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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군은 내년 1월부터 증평사랑으뜸상품권 모바일 간편결제(QR코드)를 도입한다.
카드나 종이상품권이 없어도 가맹점에서 휴대폰 QR코드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관내 1360개소 가맹점은 수수료 부담 완화 및 은행 환전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상반기 중에는 민원실에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등 법인민원 서류 발급 서비스도 개시한다.
그동안 증평에 등기소가 없어 관내 법인은 간단한 서류조차도 괴산 소재 등기소까지 방문해야 발급받을 수 있었다.
또한 2월부터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중증장애인에게 낮 동안 재활프로그램과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의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설·추석 당일만 제외한 연휴기간 운영하고 전입 세대 1인당 지역 상품권 5만원 지급 등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양방향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보다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올 8월에는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개설·운영해 군민들의 다양한 생활불편을 해소해 드리면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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