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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전 6시 35분께 대전 탄방동에 있는 한 귀금속 매장에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이성희 기자 |
6일 오전 6시 35분께 대전 서구 탄방동 한 상가건물 1층 귀금속 매장에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40대 승객 A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사고 충격으로 잠겨있던 철문이 훼손되고 유리문이 산산조각이 났다.
택시 기사인 60대 B 씨는 당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사고를 막기 위해 좌회전해 귀금속 매장으로 돌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라며 "택시 기사와 승객의 진술과 동차 사고기록 장치인 EDR 등 분석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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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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