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팩토리'는 현실환경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작업을 가상 공장에서 수행 후 제조 현장에 반영하는 것으로, 중기청은 제조 공장을 보유한 기업과 CPS(Cyber-Physical Systems), XR(eXtended Reality) 등의 기술기업과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는 기업 간 컨소시엄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의 구축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창우 청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하면 제조업의 디지털전환 중 가장 고도화된 형태로 구현이 가능하나,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구축하기는 쉽지 않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컨소시엄이 참여해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메타버스팩토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제조혁신은 물론 국내 제조 중소기업의 우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지원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6일까지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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