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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가 1인 가구 고독사 예상 스마트 기기 |
해마다 고독사 사망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시가 이들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지난해 300명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추가 지급(누적 843명)에 나설 방침이다.
안전 돌봄 IoT 시스템은 고독사 위기 중장년 1인 가구 350명에 지원하며, 이 시스템은 집안의 온도·습도·조도, 대상자의 움직임 등을 자동 감지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시 또는 각 동 주민센터 모니터링 화면으로 상태를 알려준다.
인터넷망과 연결돼 집안의 변화를 8시간 내 감지 땐 '정상', 12시간 내 미감지는 '주의', 24시간 내는 '경보', 24시간 이상 경과는 '위험' 등 4개 단계로 구분한다.
단계별 알림에 따라 전화 또는 대상 가구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해 위험 상황을 확인하고, AI 돌봄 로봇(효돌이)은 약 복용과 식사 시간 등의 설정 기능이 있는 기기로 말벗이 되며, 고독사 저위험군 113명에게 돌봄 로봇을 지급한다.
마음케어 로봇(씽고)은 대상자의 우울 지수에 따라 노래를 선곡해 춤과 함께 들려주고, 심리 검사와 상담 기관 연계 등의 기능이 있으며, 고독사 저위험군 80명이 지급 대상이다.
이들 고독사 예방·관리 기기 지급을 위해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9280만원의 국·도비와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가 1억을 후원했다.
앞서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13일 시청 한누리에서 50개 동 맞춤형 복지 담당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기기 사용법에 관한 시연회를 진행했다.
현재 성남시 전체 1인 가구는 12만2461 가구이며, 이 중 40세~64세 중장년 1인 가구는 38.5%인 4만7156 세대로 집계됐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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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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