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레안드로 골, 대전하나시티즌 강원FC에 2-0 승리

  • 스포츠
  • 대전하나시티즌

티아고-레안드로 골, 대전하나시티즌 강원FC에 2-0 승리

  • 승인 2023-02-26 18:37
  • 수정 2023-02-26 21:42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KakaoTalk_20230226_174032131
관중들이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 심효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홈 개막전에서 강원FC를 상대로 2-0 승리를 차지하며 '축구특별시' 대전 부활의 서막을 알렸다.

K리그2로의 강등 이후 8년 만에 돌아온 대전은 경기 시작과 함께 총공세를 펼치기 시작해 전반전 종료 시까지 주도권을 놓지 않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했다.

승리의 추가 기우는 데까진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전반 10분 이진현 선수의 전진 패스를 레안드로가 티아고에게 바로 연결, 이를 받아낸 티아고는 강원의 골키퍼 김영빈과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티아고 선수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K리그1 2023시즌 대전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쐐기골이 나왔다. 전반 22분 이진현이 강원의 수비를 뚫어내는 날카로운 패스를 전방으로 연결, 이를 침투하던 레안드로가 받아내 강원의 골망을 가르는 것에 성공했다.

대전에 2골을 연달아 내어준 강원은 전반 내내 반격을 시도했으나 대전의 탄탄한 수비에 막히면서 전세를 뒤집어내지 못했다. 대전의 2-0 리드로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강원은 후반전을 시작하며 김진호, 디노 선수와 유인수, 갈레고를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강원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대전을 압박하기 시작하며 위협적인 순간을 만들기 위해 공세를 펼쳤으나 K리그1의 다크호스 대전의 골망을 흔들기엔 역부족이었다. 강원은 후반전 내내 거칠게 몰아쳤으나 골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득점으로 연결 짓는 것에 실패했다.

최종 결과, 경기는 2-0 대전의 승리로 끝났다.

심효준 기자 sharp75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천안시, '서북구문화원' 신축·이전 준공
  3.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4.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5.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1.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2. 세종시민과 기업의 상생 축제… 31일 도담동서 개막
  3.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성료…31개 읍면동 24개 종목 열전
  4. [기자수첩]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개정 역주행 논란
  5.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