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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번 센터는 1월에 착공했으나,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을 거쳐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는 총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780㎡(235평) 규모로 집중치료실, 수술실 등의 의료공간과 미용실, 촬영실, 놀이터 등 반려동물 서비스 공간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센터는 유기동물 위탁관리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유기·유실 동물의 신속한 보호조치 및 체계화된 입양 절차 등 동물복지를 위한 종합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천안시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반려동물 선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chjung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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