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로봇·센서·미래자동차 거점센터 구축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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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로봇·센서·미래자동차 거점센터 구축 순항중

중고로봇 재제조 리퍼브센터 5월 건축설계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 6월 완공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 10월 착공

  • 승인 2023-04-27 16:4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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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 조감도(왼쪽)와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 조감도./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제조업체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구축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인 로봇,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거점센터가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연말 기준 김해에는 7982개 제조업체에 8만687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지만 근로자 10인 이하 기업 비율이 77%에 달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여서 기업 R&D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기업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첨단산업 분야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거점센터 구축이 요구된다.

시는 2022년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의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 과제에 선정돼 한국로봇사용자협회와 고등기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함께 중고로봇 재제조 리퍼브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중고로봇 재제조 리퍼브센터는 진례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지상 3층, 연면적 1,888㎡ 규모로 5월부터 건축설계를 추진,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곳이 완공되면 신뢰성 평가와 인증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신산업 일자리 창출, 로봇 집중형 기업 첨단화를 목표로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지도 등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는 2021년 산업부의 '스마트 센싱 유닛 제품화 실증기반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기관은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다.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는 진례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지상 3층, 연면적 1657㎡으로 올해 6월 중 완공 예정이며 스마트 센싱 유닛 제품 개발을 위한 장비,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현장적용 타당성 평가와 실증 데이터 확보를 진행하게 된다.

기술지원을 위한 기업지원 신청은 5월 11일까지 관내 기업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시는 2022년 산업부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의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과제에 선정돼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인제대학교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는 명동일반산업단지 내 지상 3층, 1990㎡ 규모로 올해 10월 착공 예정이며 완공 후 디지털 모델, 가상 주행 성능검증 모델을 자동차 부품에 적용해 시제품 개발, 주행성능 평가를 지원한다.

3월 지역의 자동차부품기업들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을 구체적으로 안내했으며 기술지원을 위한 기업지원 공고를 5월 중 실시할 예정으로 관내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미래 전략산업 기반 구축에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며 "첨단산업을 위한 거점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지역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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