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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 구읍 관광지 모습. 이곳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광공사로 부터 여러 컨설팅 지원을 받게된다. |
공모내용은 '옥천 구읍 관광 활성화 마케팅 사업'으로, 구읍 지역의 관광개발 및 마케팅 사업 컨설팅 지원을 담고 있으며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사업'은 빅데이터 기반의 관광 여건 분석을 통해 사업발굴 및 로드맵을 제시하고 지원하는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올해 관광공사에서는 옥천을 포함한 12개 지자체(12개 지자체의 총사업비 5억원)를 선정했다.
공모사업 선정 대상지인 옥천 구읍은 정지용생가, 옥천향교, 육영수생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옥천의 옛 시가지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한데 모여 있는 유망 관광지이다.
현재 옥천군에서는 구읍에 마이스 센터 신축,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교동저수지 명소화 사업 등 관광 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구읍 SNS 포스팅 투어, 디지털 관광주민증 시즌2 출시, 구읍 한바퀴 리플릿 배포 등 관광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옥천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의 니즈를 데이터 기반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결과물을 적극 활용해 구읍을 옥천관광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남녀노소의 핫플레이스로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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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