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총선이라면 어느 당 투표? 충청권 민주 30.0% 국힘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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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총선이라면 어느 당 투표? 충청권 민주 30.0% 국힘 25.9%

연합뉴스·연합뉴스TV 공동 여론조사
전국 국힘 30.5% 민주 29.9% 초접전

  • 승인 2023-09-06 10:39
  • 수정 2023-09-06 15:52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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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내년 총선 최대승부처 충청권에서 '만일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정례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 홈피 참조) 결과다.

이에 따르면 대전·세종·충청권에서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은 30.0%로, 국민의힘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 25.9%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전국적으로는 국민의힘 소속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0.5%,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은 29.9%로 초접전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5~6일 직전 조사(국민의힘 31.3%, 민주당 27.4%)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0.8%포인트(p) 내리고, 민주당은 2.5%p 올랐다. 오차범위 내에 있지만, 양당 간 격차는 3.9%p에서 0.6%p로 좁혀진 것이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8.0%로, 지난달 조사(17.8%)보다 0.2%p 늘었다.

'정의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3%(0.4%p↓), 기타 정당은 5.2%(1.5%p↓)로 집계됐다. '투표할 의향이 없다'는 9.3%(0.2%p↑), '모름·무응답'은 4.8%(0.2%p↓)다.

충청권 외 다른 지역의 경우 서울(국힘 36.7%, 민주 25.5%), 대구·경북(국힘 51.7%, 민주 13.2%), 부산·울산·경남(국힘 39.3%, 민주 24.9%) 등에선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인천·경기(국힘 25.9%, 민주 34.7%), 광주·전라(국힘 3.1%, 민주 45.9%), 대전·세종·충청(국힘 25.9%, 민주 30.0%)에서 민주당이 우세했다.

세대별로는 60대 이상(국힘 51.3%, 민주 19.8%)에서는 국민의힘, 나머지 18~29세(국힘 12.8%, 민주 22.7%), 30대(국힘 19.7%, 민주 32.8%), 40대(국힘 23.6%, 민주 39.2%), 50대(국힘 27.2%, 민주 40.8%)에선 민주당이 강세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평가를 긍정 평가한 이들 가운데 74.1%가 국민의힘에 투표하겠다고 답했고,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은 3.2%에 그쳤다. 윤 대통령 직무 평가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들 중에선 47.9%가 민주당 후보에게 한 표를 던지겠다고 응답했으며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한다는 답변은 6.6%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4.1%였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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