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20주년 맞은 대전예술의전당에 정경화, 손석구, 포레스텔라 온다

  • 문화
  • 공연/전시

[문화소식] 20주년 맞은 대전예술의전당에 정경화, 손석구, 포레스텔라 온다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해피버스데이위크' 개최

  • 승인 2023-09-26 10:12
  • 수정 2023-09-27 16:03
  • 신문게재 2023-09-27 3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포레스텔라 1
포레스텔라
대전예술의전당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특별 '해피버스데이 위크'를 마련했다. 2003년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개관해 중부권 최고의 공연장으로 발전해온 만큼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기념음악회 'con amore, 사랑을 담아'를 시작으로 성시연×정경화 '브루흐 & 베토벤', 아주 특별한 하루 '선우예권, 손석구, 나윤선' 공연과 심포지엄 '함께한 20년, 공연예술의 미래'도 열린다.

최나경1
최나경 플루티스트
10월 5일, 첫 시작을 알리는 개관 20주년 기념음악회 'con amore, 사랑을 담아'가 야외 특별무대에서 저녁 7시에 개최된다. 스페셜 게스트 포레스텔라와 플루티스트 최나경 with 카이스트 AI 피아니스트 연구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그리고 지역의 젊은 예술인 테너 서필, 소프라노 전혜영이 함께한다. 또 올해 창단된 대전시민교향악단과 100여 명의 연합합창단이 함께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자 박대진
박대진 대전시민교향악단 지휘자
다음날인 6일, 2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후 1시, 대전예술의전당의 20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30년 발전 방안을 위한 심포지엄 '함께한 20년, 공연예술의 미래'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발제자 박인건 국립극장장과 남주한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를 중심으로 1부 미래 비전 제시, 2부 공연예술과 과학의 융합 실현 및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약 230분간 진행된다.

저녁 7시 30분에는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성시연과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브루흐 & 베토벤' 공연으로 낭만적인 선율과 화려한 연주로 관객들을 만난다.

바이올린_정경화_ⓒSimon Fowler (1)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
10월 10일에는 단 하루 3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오전 11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바로크시대 대표 작곡가 바흐와 낭만시대 피아노 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라흐마니노프 작품을 선보인다. 시대를 넘나드는 연주로 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아침을 맞이해보자.

손석구 (2)
손석구
오후 3시에는 드라마·영화·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세임을 증명하고 있는 배우 손석구의 삶과 예술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JTBC 자문역 신예리 진행으로 팬들을 만난다. 저녁 7시 30분, 마지막 무대는 '재즈뮤지션 나윤선'과 그녀의 음악적 동반자 북유럽 최고의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다. 귀로 듣는 음악을 넘어 소리의 울림을 주는 그들의 완벽한 앙상블로 대미를 장식하니 기대해도 좋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2.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3.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4.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5.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