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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 선수! 여기요, 윤도영 선수 여기 좀 봐주세요~
K리그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구단 버스에 오르기까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경기장 라커룸에서 버스 탑승까지 선수들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팬들입니다. 경기를 마친 후 선수들이 경기장을 나서기까지는 빠르면 40분 늦게는 1시간 가까이 걸리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결코 적지 않은 시간을 선수단과 조우하기 위해 기다리는 팬들을 보면 그 열정이 보통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열린 강원과의 경기는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아서 인지 제법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1시간 가까이 라커룸을 정리하고 나온 선수들은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사인-셀카를 주고 받으며 팬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중계방송으로는 볼 수 없는 중도일보의 축구 콘텐츠 퇴근길 한 컷을 중도일보 카메라가 담아 왔습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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