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국내 최초 '테슬라 사이버트럭' 공개

  • 전국
  • 수도권

킨텍스, 국내 최초 '테슬라 사이버트럭' 공개

  • 승인 2024-09-08 12:39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KINTEX 보도자료] 킨텍스, 2024 오토살롱위크 포스터
킨텍스, 국내 최초 '테슬라 사이버트럭' 공개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6일부터 8일까지 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대표전시회 '2024 오토살롱위크'에서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파격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지난해 세계 최초로 출시된 첫 전기 픽업트럭이다. 이 차량은 단단한 스테인리스강 합금 소재를 활용해 방탄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강력한 견인력, 1톤이 넘는 화물을 싣고 한번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 등 차원이 다른 기술과 스펙으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차량이다.



사이버트럭은 아직까지 국내에서 공개된 적은 없어 많은 국내 매니아층들이 궁금해하는 차량 중 하나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외에도 '모델3', '모델Y'등 다양한 차량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KG모빌리티(KGM)에서는 오토살롱위크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쿠페형 SUV '2025 KGM 액티언'을 전시한다. 이 차량은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KGM 신차 사전예약 역대 최고의 기록을 수립했다. 역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루프 라인이 특징으로 쿠페형 SUV의 세련된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슈퍼카 튜닝 및 정비 전문업체인 소닉모터스에서는 아크라포빅 티타늄배기로 풀튜닝이 된 '포르쉐 992 GT3'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하는 차량은 전 세계 포르쉐 애호가들이 열광하는 모델로 국내에서는 몇 대만 존재하는 초고성능 차량이다. 이외에도 오토살롱위크 관람객들은 공동주관사인 ㈜피치스그룹코리아에서는 '카 라이프 스타일 특별관'을 통해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독창적인 튜닝 차량 60여 대도 전시할 예정이다.

오토살롱위크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셔서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프리미엄버스 P9603번 운행개시
  2. [기획] 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장암동편’
  3. '최대 30만 원 환급' 상생페이백, 아직 신청 안 하셨어요?
  4. 화성시, 거점도시 도약 ‘2040년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5.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1.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2.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3.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7대 광역시 중 두번째
  4. "르네상스 완성도 높인다"… 대전 동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5. 대전권 14개 대학 '늘봄학교' 강사 육성 지원한다

헤드라인 뉴스


갑천에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갑천에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대전 유성구파크골프협회가 맹꽁이와 삵이 서식하는 갑천 하천변에서 사전 허가 없이 골프장 조성 공사를 강행하다 경찰에 고발당했다.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나무를 심으려 굴착기를 동원해 임의로 천변을 파내는 중에 경찰이 출동해 공사가 중단됐는데, 협회에서는 이곳이 근린친수구역으로 사전 하천점용허가가 없어도 되고 불법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24일 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와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유성구 탑립동 용신교 일대의 갑천변에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굴착기가 땅을 헤집는 공사가 이뤄졌다. 대덕테크노밸리에서 대덕구 상서동으로 넘어..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7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7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전지역 자영업자들이 극심한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잇따라 폐업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 특히 도소매업의 경우 대출 증가와 폐업률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이들을 위한 금융 리스크 관리와 맞춤형 정책 지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기준 대전지역 자영업자 수는 15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인 다른 광역시와 달리 대전의 자영업 규모는 오히려 확대되는 추세다. 전체 취업자 수 대비 자영업자가 차..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속보>=세종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 운영할 '컨트롤타워'가 내년 상반기 내 설립될 예정이다. 국비 지원 중단 등 재정난 속 17개 주민 거점시설에 대한 관리·운영 부실 문제를 지적한 중도일보 보도에 후속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중도일보 11월 19일자 4면 보도> 세종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 거점시설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본보는 10년 차 세종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지원센터 5곳이 폐쇄한 작금의 현실을 고발하며, 1000억 원에 달하는 혈세 투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렁주렁 ‘감 따기’ 주렁주렁 ‘감 따기’

  •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