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과학 융복합 '아티언스 대전'

  • 문화

예술과 과학 융복합 '아티언스 대전'

대전문화재단, 아티언스 대전 결과보고전
참여가 퍼포먼스, 라운드테이블 등 개최

  • 승인 2024-10-31 17:02
  • 신문게재 2024-11-01 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나의 욕망 생성해보기
아티언스 대전 결과보고전 프로그램 중 소개될 '나의 욕망 생성해보기' 작품.(사진=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예술과 과학 융복합 창작활동 지원 프로그램 '아티언스 대전'의 결과보고 전시의 연계프로그램을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아름뜰과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 <비동시적 동시성> 퍼포먼스는 항공우주연구원의 달 궤도선 '다누리' 개발에 참여한 전문진, 김은혁 박사와 멘토링을 진행한 류필립 작가가 진행한다. 류작가는 인류의 감각이 진동을 매개로 우주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것에 영감을 받아, 달과 지구의 시간차를 빛과 사운드를 활용해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10월 31일 17시 대전예술가의집 3층 아름뜰에서 선보인다.

두 번째 프로그램 <녹색분칠채소 워크숍과 라운드테이블>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수정 박사와 멘토링을 진행한 금벌레&문창환 작가가 석탄폐기물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 1부는 당진 석탄화력발전소 인근에서 채취한 흙에서 키운 채소를 먹으며 요리 워크숍을 진행한다. 2부는 석탄화력발전의 현재에 대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수정 박사와 환경운동 전문가들이 각 분야의 관점에서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지며, 11월 1일 13시 대전예술가의집 3층 전시실 8에서 진행된다.

세 번째 프로그램 <나의 욕망 실험실과 대화>는 양영주 작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양지현 박사가 욕망을 바이러스에 비유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전염과 변이를 탐구한 과정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어서 참여자들이 직접 스탬프 아트를 찍어보고 AI 모델을 활용해 자신의 욕망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보는 워크숍을 11월 3일 14시 대전예술가의집 아름뜰에서 진행한다.

선착순 20명까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예술지원팀 042-480-1034, 10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티언스 대전은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과학자와 예술가의 협업,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창작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2. 서산 운산 역천파크골프장 18홀 시대 열렸다, 200명 친선대회로 화합 다져
  3.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4.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5. 서산국화축제 6일 화사하게 개막,고북 들녘 수놓은 국화 향연 펼쳐진다
  1.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 유료화 공사로 전면 통제...400면 임시주차장 마련
  2.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3.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4.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5.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