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의 숨은 가치 발굴 홍보 도우미' 2025년 군민리포터 7명 위촉장 수여

금산의 숨은 가치를 발굴해 알리는 홍보 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2025년 군민리포터들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금산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금산군 군민리포터로 위촉된 7명에 대해 기자증을 수여했으며 군민리포터 활동 사항을 안내했다.

이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12명에 대해 자체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군민리포터 임기는 4월 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약 1년간이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금산삼계탕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군의 대표 축제 및 명소, 맛집 등을 취재하게 된다.



취재한 기사는 금산군 공식 채널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리포터의 경험을 담은 글 한 줄, 사진 한 장이 금산군을 알리는 중요한 홍보 수단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