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의 시작은 건강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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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의 시작은 건강이 최우선"

대전광역자활센터
자할사업 참여주민 600여명 대상 이계호 충남대 명예교수 초청 건강관련 소양교육

  • 승인 2025-04-14 15:06
  • 수정 2025-04-14 17:04
  • 신문게재 2025-04-15 8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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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먹거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이계호 충남대 명예교수가 ‘기본이 회복되어야 합니다’를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자활의 시작은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기본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

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는 4월 14일 오후 3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이계호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 ‘기본이 회복되어야 합니다’를 주제로 대전 5개구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600여 명 대상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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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이 격려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의 정의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방향과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체 면역력의 효과성과 육체적, 정신적 상호작용에 따른 균형 잡힌 생활 속 건강을 찾기 위해 교육이 시행됐다.

이날 특강한 이계호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는 태초먹거리 저자이자 태초먹거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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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계호 교수의 교육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마음가짐, 육체적 ·정신적 균형잡힌 생활을 갖기 위한 기본찾기, 건강한 생활습관 갖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종사자들에게 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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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부단한 노력과 함께 당사자인 여러분의 자립의지가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지속적인 건강관리는 자립성공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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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오늘 이계호 교수님 교육을 통해 대전 5개 구 지역자활센터 참여자의 신체능력 향상으로 근로 능력 향상과 적극적인 자활사업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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