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63일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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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63일의 기적

한만정 감사 마스터 코치, 삶의 비밀을 푸는 아주 작은 습관, 9주간의 변화를 담은 책 발간하다

  • 승인 2025-05-07 15:56
  • 수정 2025-05-08 13:5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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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정 감사 마스터 코치
"이 책은 하루 5감사에서 고전을 찾아 삶의 깊이를 성찰하며 지혜를 배우게 되고 당신의 치유적 삶과 성장을 돕습니다."

한만정 감사 마스터 코치(심리상담가, 사회복지사, 작가)가 63일의 기록, 9주간의 변화를 담은 <감사일기, 63일의 기적> 을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만정 코치는 “이 책은 감사의, 감사에 의한, 감사를 위한 책”이라며 “제가 10년 가까이 감사 나눔을 실천해 오면서 쓴 감사의 모든 것이 담긴 책”이라고 소개했다.

한 코치는 “감사일기라는 기록을 통해 진솔하게 담아낸 이 책은 63일간 저의 감사일기와 함께,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고전을 만나게 된다”며 “마지막에는 각자 필사와 감사일기를 적다 보면 어느새 삶이 바뀐 것을 알아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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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코치는 “일상을 특별하게,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도록 하는 감사의 힘은 유명하지만 무엇을 감사해야 할지, 어떻게 기록해야 할지, 어떻게 마음에 남길지는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며 “저는 아직 감사의 힘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책을 썼고, 누구라도 이 책과 함께 9주간 작은 노력을 하다 보면 치유와 성장이라는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코치는 “삶의 밭에 감사의 씨앗을 뿌린다”며 “그 씨앗은 작은 일상 속에서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행복지수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우리의 현실 속에서, 감사의 씨앗은 갈등과 우울, 고립을 해소하는 해독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일기 쓰기 운동을 통해 우리는 마음의 밭을 일구고 행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저는 감사의 농부가 되어 삶의 밭에 희망을 심고자 한다”며 “감사의 씨앗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친구의 한 마디, 배우자의 눈빛, 부모님의 손길, 자녀의 표정처럼 아주 작고 평범한 순간들을 감사로 기록하기 시작했다”며 “아침이 특별해지고, 저녁이 소중해졌고, 이렇게 감사는 저의 삶에 뿌리내리기 시작하면서 삶은 충만해졌다”고 고백했다. 또 “행복, 성장, 즐거움, 만족, 치유, 이 모든 것이 감사로부터 시작되었다”며 “감사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더욱 빛나고, 감사의 눈으로 만나는 사람들은 더욱 아름답고, 감사의 눈으로 닿는 모든 일들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감사합니다 라는 이 짧은 고백이 하루의 시작과 끝을 물들이고, 삶을 변화시키는 기적의 문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이제 감사의 여정을 시작해 보는 시점에서 여러분의 이야기가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채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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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담 한만정 감사 마스터 코치는 심리상담가이자 사회복지사이고 작가로서 인생디자인학교 평생인생설계 전문강사이다. (사)한국코치협회 라이프전문코치(KPC)이고, 한국자살예방교육센터 생명존중전문강사이고, 경기도교육청주민참여협의회 인성교육분과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받았고, 교육 지식 분야 특허 3건을 갖고 있다.

저서로, 『인생을 바꾸는 자기열망 프랙티스』, 『누구나 알기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책』, 『나의 노래 어머니의 노래(공저)』, 『혁신적 인생디자인(공저)』, 『2막이 더 빛나는 인생디자인(공저)』, 『어린왕자에게 배운 인간관계 52지혜(전자책)』, 『감사일기, 63일의 기적』 등이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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