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대덕구와 무관한 민주당 현수막 당장 철거해야"

  • 정치/행정
  • 대전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덕구와 무관한 민주당 현수막 당장 철거해야"

최충규 청장, 즉각적인 자진 철거와 사과 촉구
"즉각 조치 이뤄지지 않으면 법적 책임 물을 것"

  • 승인 2025-06-18 17:12
  • 신문게재 2025-06-19 4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님(반명함)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이 관내에 설치한 현수막의 즉각적인 철거를 촉구했다.

18일 대덕구에 따르면 최근 대덕구 관내 주요지역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측근 일감 몰아주기 금품수수 국민의힘 구청장은 즉각 사퇴하라'는 현수막이 게첩됐다.

이에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긴급 성명서를 내고 대덕구와 연관성 없는 내용으로 주민들이 오해하도록 호도하고 있다며 민주당에 현수막 철거와 사과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최충규 청장은 "현수막 게첩 이후 많은 구민들이 영문을 몰라 황당해하는 등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다"라며 "저와 대덕구는 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의 현수막을 왜 대덕구에 게첩했는지 그 의도가 매우 부도덕하고 불순하기 그지없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수막 문구에서 특정인과 대덕구를 지칭하지 않았기에 문제없다는 허무맹랑한 핑계를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태도는 전형적인 구태정치를 넘어 추태"라며 "즉각적인 자진 철거와 함께 정중한 사과를 강력히 촉구한다. 만일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힐난했다.

최 청장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일성이 국민통합과 민생안정이며, 야당과의 협치를 통해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지역민들의 오해를 부추기는 양심 없는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오히려 갈등을 유발하는 행태를 부리고 있다. 자성을 통해 품격 있는 정치를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 정비소 차량 돌진 사고… 2명 부상 병원이송
  2. 송언석, 대전 찾아 허태정 맹폭…“발가락·논문 논란 해명 못해”
  3. 부모의 자살시도에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검찰, 친권박탈 신청 예고
  4. 한남대, 모두의 창업 지원접수 전국 대학 1위
  5. 김종민 의원, '조상호 후보' 지원 사격… 민주당과 접점 찾는다
  1.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2. [결혼]우애자 전 대전시의원 자혼
  3. [현장취재]개교 127주년 호수돈여고총동문회 정기총회
  4. [현장취재]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월례예배
  5. '대전원명학교 배구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8연패 … 모든 세트 승리

헤드라인 뉴스


단양 곳곳이 영화 세트장으로…영상 촬영 이어지며 관광도시 기대감

단양 곳곳이 영화 세트장으로…영상 촬영 이어지며 관광도시 기대감

충북 단양군 일대가 최근 영화와 영상 콘텐츠 촬영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관광 명소뿐 아니라 읍내 골목과 시장, 행정기관 주변까지 카메라가 들어서면서 지역 전체가 하나의 촬영 무대로 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 들어 단양읍 시가지와 관광지 일원에서 영화와 영상 콘텐츠 촬영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 단양 클레이사격장과 매포읍사무소, 단양구경시장 등 생활 밀착형 공간들도 주요 촬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작품은 영화 '엄마가 매일'이다. 이 영화는 지방 양조장을 운영하는 어머니와 도시 생활에 지친 딸이 고향에서..

“전 오히려 돈 잃을 생각하고 갑니다” KLPGA 프로의 충격적인 내기 비결
“전 오히려 돈 잃을 생각하고 갑니다” KLPGA 프로의 충격적인 내기 비결

골프 애호가들에게 ‘내기 골프’는 양날의 검과 같다고 합니다. 적당한 긴장감은 경기에 재미를 더하지만, 판이 커지는 ‘배판’ 상황이 오면 평정심을 잃고 무너지는 경우가 허다하죠. 심장이 요동치고 스코어가 엉망이 되는 위기의 순간, 어떻게 해야 내 돈과 스코어를 모두 지킬 수 있을까? KLPGA 프로 골퍼 박현경, 심보현, 엄민지 프로가 그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중도일보와 박현경골프아카데미가 함께하는 골프토크!!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금상진 기자프로들은 내기 골프 할 때 돈을 잃을 생각하고 친다? AI생성이미지

대전 백화점 빅3, 주말 내 소비자 겨냥한 마케팅 `활발`
대전 백화점 빅3, 주말 내 소비자 겨냥한 마케팅 '활발'

대전 백화점들이 주말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으로 고객몰이에 한창이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6월 11일까지 6층 아트테라스에서는 트랜스포밍 빈백 소파로 유명한 '요기보' 팝업을 연다. 트랜스포밍 빈백 소파는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의자, 리클라이너, 침대, 소파 형태로 자연스럽게 변형돼 몸의 중압감을 낮추는 특징이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전 품목 10% 할인에 5% 추가 할인을 더하고, 요기보 메이트(인행) 15% 할인, 30만원 이상 구매 시 뽑기코인 1개 증정, 어린이 동반 고객 요기보 풍선 증정 등 푸짐한 팝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