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에 '총력전'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기장군,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에 '총력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타 통과로 정관선 구축 사업 '청신호'

  • 승인 2025-07-11 16:2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1.기장군청사
부산 기장군청 전경./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지난 10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의 KDI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통과를 크게 환영하며, 이 여세를 몰아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에서 출발해 정관 월평과 양산 웅상을 거쳐 KTX울산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기장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철도 정관선(동해선 좌천역~정관 월평 구간)과 맞닿아 있다. 이번 광역철도 사업의 예타 통과로 지선인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 사업' 또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은 정관선 예타 결과 역시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정관선 예비타당성을 평가하는 '교통 SOC 분과위원회'에 부산시와 함께 참석해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노력 가산점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광역철도 예타 통과로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정관선 구축사업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시철도 정관선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의 연계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장군의 열악한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도시철도 정관선도 예비타당성조사에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장군은 올해 3월부터 철도 레일을 형상화하는 숫자 '11'에 의미를 부여한 '111,111명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지난 5월 14만여 명의 서명을 담은 서명부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

또한, 17만 5000여 기장군민의 의지와 열망을 하나로 결집하고자 범군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NASA 아르테미스 2호 발사, 한국 큐브위성 'K-라드큐브' 사출 성공… 교신 시도 중
  2. [박헌오의 시조 풍경-11] 다시 꺼내보는 4월의 序詩-불꽃은 언제나 젊게 타오른다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4월3일 금요일
  4.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5. [교단만필]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과학교사로 함께 한다는 것
  1. 대전을지대병원, 환자와 보호자 위로하는 음악회 개최
  2. 교육부 라이즈 재구조화…"시도별 성과 미흡 과제도 폐지"
  3.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추진
  4. "직업환경 보건 지켜질 때 사고와 참사도 예방할 수 있어"
  5. [사이언스칼럼] 문제해결형 탄소 활용 기술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