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안드레지파, 실습 중심 CPR 교육으로 생명 구하는 응급 대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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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안드레지파, 실습 중심 CPR 교육으로 생명 구하는 응급 대응력 강화

총 241명 대상 ‘몸이 기억하는 CPR’ 교육 진행
병원 밖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 기여
향후 상시 교육 체계 구축 계획

  • 승인 2025-07-15 17:3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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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안드레연수원서 열린 심폐소생술(CPR) 및 기도 폐쇄 대응 교육에서 참가자들이 응급상황 발생시 취해야 할 행동요령에 대해 배우고 있다./신천지 안드레지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가 지난 12일 안드레연수원에서 총 24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기도 폐쇄 대응 교육을 실시하며 생명 존중과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섰다.

이번 교육은 신천지 총회 보건후생복지부 주관 아래 안드레지파 산하 5개 교회(안드레, 울산, 진주, 창원, 김해)의 보건후생복지부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앞서 맛디아지파, 요한지파, 도마지파에서 유사 교육이 진행된 바 있으며, 안드레지파는 네 번째로 교육을 이어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5개 조로 나뉘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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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안드레연수원서 열린 심폐소생술(CPR) 및 기도 폐쇄 대응 교육에서 참가자들이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 신천지 안드레지파 제공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국내 심정지 환자의 약 80%는 병원 밖에서 발생하며, 목격자의 CPR 시행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2~3배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안드레지파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응급 상황에서 즉각 반응하고 정확히 조치할 수 있는 '몸이 기억하는 CPR 교육'에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은 전문 교육 교관 2명, 조교 31명, 스태프 8명의 지도하에 이론 교육 및 조교 시범(45분) 후 개인 실습(60분)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슴 압박용 애니, 교육용 자동제세동기(AED), 하임리히 실습용 애니 등을 활용해 2시간 동안 집중적인 반복 실습에 참여하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숙련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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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안드레연수원서 열린 심폐소생술(CPR) 및 기도 폐쇄 대응 교육에서 이준범 신천지 총회 보건의료과장이 교육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신천지 안드레지파 제공
총회 보건후생복지부장은 "이번 교육은 지식이 아닌 체득의 영역에서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에서는 반복 실습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데 집중했고, 유사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성도는 "처음에는 긴장됐지만 실습을 해보니 막연했던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배웠다는 점에서 큰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지파별 CPR 교육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안드레지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상시 CPR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대상을 성도뿐 아니라 일반 시민으로까지 넓혀갈 계획이다.

안드레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도들과 함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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