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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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 참석

이재식 의장·김정렬 부의장 시청 공직자들 격려

  • 승인 2025-07-30 17:12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직원 격려 ‘복달임’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이 30일 직원 격려를 위해 '복달임'행사에 참석해 시청 직원들에게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
경기 수원시의회가 30일 직원 격려를 위해 '복달임'을 통해 소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달임 행사에서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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