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의원과 직원, 가평군 수해복구 현장 찾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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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의원과 직원, 가평군 수해복구 현장 찾아 구슬땀

  • 승인 2025-07-30 15:3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사진3_이천시의회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
이천시의회 가평군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 나서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을 29일 방문해 수재민을 위로하고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의원들은 폭우 현장을 방문해 주택 침수, 주민 고립, 도로 마비 등 광범위한 피해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 붙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피해 복구에 참석한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김재헌 부의장, 김재국 의원, 임진모 의원, 의회 사무과 직원들은 피해 복구를 지원하며 이재민들에게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박명서 의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 회복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며, "한 시적인 동참이지만 다양한 곳에서 따뜻한 발걸음이 이어져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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