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캘리그라피 글씨빚다와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

  • 사람들
  • 뉴스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캘리그라피 글씨빚다와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

캘리그라피 글씨빚다, 수익금 일부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 위해 후원
좋은이웃가게, 굿네이버스 대표 나눔캠페인으로 소상공인 포함해 누구나 참여 가능

  • 승인 2025-08-25 23:1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전달식 사진 (1)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김지혜)가 캘리그라피 글씨빚다(작가 정은자)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한 모습.
사진 제공 =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김지혜)는 25일 캘리그라피 글씨빚다(작가 정은자)가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캘리그라피 글씨빚다는 이번에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사업 수익금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후원하게 됐다.

정은자 작가는 캘리그라피 글씨빚다를 운영하면서 최근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들이 미래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는 꿈지원단으로 위촉됐다. 정은자 작가는 꿈지원단으로서 희망나눔꿈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은자 작가는 "나를 알아주고 사랑하는 일을 할 때, 세상도 밝게 빛이 난다는 것을 믿는다”며 ‘나무처럼, 등불처럼’이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지혜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장은 "캘리그라피 글씨빚다 정은자 작가님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매장이 좋은이웃가게로 함께해 나눔의 의미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시 낙동강 가을꽃 향연… 3개 생태공원 이색적 풍경
  2. 10월 9일 '한글' 완전정복의 날...'세종시'로 오라
  3. 전국캠핑족들, 대전의 매력에 빠져든다
  4. '한글날 경축식', 행정수도 세종시서 개최 안되나
  5. 24일 대전시 국감... 내년 지선 '전초전' 촉각
  1. 579돌 한글날, 대전시청 광장에 울려 퍼진 한글 사랑
  2. 최충규 대덕구청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목소리 청취 나서
  3. 한산한 귀경길
  4. 579돌 한글날…대전서 울려퍼진 ‘사랑해요, 한글’
  5. 긴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헤드라인 뉴스


한글날 정부 주재 경축식, 내년에는 세종서 개최되길

한글날 정부 주재 경축식, 내년에는 세종서 개최되길

정부의 한글날 경축식마저 수도 서울의 전유물이어야 하나. 올해 제579돌 경축식 역시 서울 몫이 됐다. 이재명 새 정부의 정무적 판단이 아쉬운 10월 9일 한글날이 되고 있다. 국무조정실이 정부세종청사에 있고 김민석 총리 주재의 경축식이었던 만큼, 아쉬움은 더욱 컸다. 새 정부의 첫 경축식이 지방분권의 상징인 세종시에서 열리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는 남다르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이날 세종시 대표 축제인 '2025 한글 축제'가 오전 8시 한글런과 함께 막을 올렸다. 김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한글날 경축식을 세종시에서 열었..

[`무주공산` 제2중앙경찰학교, 어디로] 정치적 이해득실 따지다 제2중경 놓칠라
['무주공산' 제2중앙경찰학교, 어디로] 정치적 이해득실 따지다 제2중경 놓칠라

1. 1년 넘게 이어진 유치전, 현주소 2. 치열한 3파전… 최적지는 어디? 3. '왜 충남인가' 수요자의 의견은 4. 단일화 여론… 미동 없는 정치권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3곳 가운데 충남 아산이 입지 여건에서 뚜렷한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충남 내부의 단일화 논의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역 정치권이 이 문제에 사실상 침묵하면서 단일화 논의가 표류할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이에 지역 정치권의 시선이 내년 지방선거에 쏠려있어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앞서 1일 김태흠 충남지사는..

국토부 서울·대전·부산·경기 원룸촌 조사… 허위·과장 의심광고 321건
국토부 서울·대전·부산·경기 원룸촌 조사… 허위·과장 의심광고 321건

청년층 거주 비율이 높은 대학가 원룸촌 부동산 매물 중 허위·과장 의심 광고가 321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전국 대학가 원룸촌 10곳을 대상으로 인터넷 허위매물 광고를 점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5주간 진행했으며, 대상 지역은 서울 5곳, 대전 1곳, 부산 2곳, 경기 1곳 등 10곳이었다. 대전의 경우엔 유성구 온천2동이 대상이었다. 네이버 부동산, 직방, 당근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과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에 올려진 중개 대상물 표시·광고 등 110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치워야 할 생활쓰레기 ‘산더미’ 치워야 할 생활쓰레기 ‘산더미’

  • 579돌 한글날…대전서 울려퍼진 ‘사랑해요, 한글’ 579돌 한글날…대전서 울려퍼진 ‘사랑해요, 한글’

  • 긴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긴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 한산한 귀경길 한산한 귀경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