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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북도의회) |
영주 가흥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직접 의장과 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회의를 운영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절차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 학생 화장 자유화, 독도를 지켜야 합니다, 초등학생들의 PC방 출입, 학교 운동장을 인조잔디로 변경 등 조례안 전체 4건의 안건을 상정해 열띤 토론과 투표를 거쳐 의결되었다.
영주 출신 임병하 의원은 "이번 의회 교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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