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노쉬프로젝트,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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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노쉬프로젝트,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협약

캐릭터 활용 교육, 창업 프로젝트 개발
RISE사업 연계 인턴십 및 취업 협력

  • 승인 2025-10-23 10:4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부산RIS결했다.
영산대 부산RISE사업단이 지난 15일 노쉬프로젝트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부산RISE사업단이 ㈜노쉬프로젝트와 지역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영산대 해운대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경휘 부산RISE사업단장과 강다윤 ㈜노쉬프로젝트 대표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업의 캐릭터·브랜드 역량을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와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더불어 캐릭터 및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과 창업 프로젝트를 함께 개발한다. 또한, 지역정주형 창업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며, 취업 연계에도 협조한다.



이 밖에도 직무능력 향상 교육 제공,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지원, 학술 정보 상호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영산대 부산RISE사업단 권경휘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을 기대한다"며 "영산대학교는 앞으로도 대학과 산업계 간 협력을 통해 지역 혁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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