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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전 홍보 이미지./부산시 제공 |
또한, 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는 캐시백 요율을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인상하고, 50만 원의 별도 한도를 추가 적용해 운영한다.
11~12월의 캐시백 요율은 9~10월과 같이 최대 13%를 유지하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10.29.~11.9.)에만 최대 18% 캐시백 요율을 적용하고 50만 원의 별도 한도를 추가 적용한다. 이에 따라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는 50만 원 사용 시 최대 9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로써 11월 한 달 동안은 총 100만 원 사용 시 최대 15만 5000원 환급이 가능하며, 이는 2019년 12월 동백전 출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의 캐시백 혜택이다.
단,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캐시백 미제공 대상이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중 추가 5% 캐시백은 예산 소진 시 미지급된다.
한편, 시는 하반기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9월부터 동백전 캐시백 요율을 최대 13%로 인상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9월의 발행액은 총 1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1.6% 증가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판단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동백전 월 한도 및 캐시백 확대 정책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더욱더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동백전 혜택이 역대 최대 수준인 만큼, 많은 시민이 동백전을 이용해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가하고 민생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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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