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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공동연구 심포지움./동아대 제공 |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재일코리안'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들이 다뤄진다.
주요 발표로는 △우토로 마을 거주권 투쟁과 현 상황(리쓰메이칸대학 가츠무라 마코토) △현월의 '그늘의 집'에 나타난 재일코리안의 '집'에 관해(리쓰메이칸대학 송기찬) △북한 문학에 나타난 재일동포 형상의 계량적 분석(시드니대학 Benoit Berthelier) 등 총 6개의 주제가 이뤄진다. 모든 발표와 토론은 한국어로 진행된다.
앞서 두 기관은 2023년 7월 공동학술대회 개최와 함께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4월부터 국제 공동연구 프로그램인 '호감과 증오의 정동 정치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은 두 기관이 진행해 온 국제 공동연구의 공통된 의제를 소개하고 연구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국가와 민족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호감과 증오의 정동정치에 대해 조망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실태를 파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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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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