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학생들,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수상

  • 충청
  • 천안시

한기대 학생들,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수상

  • 승인 2025-11-09 09:53
  • 신문게재 2025-11-10 12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ㄴ
왼쪽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이가연 석사과정생, 최우석 학생(한기대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학생들이 최근 한국세라믹학회 2025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KCerS 우수발표상과 양송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KCerS 우수발표상을 수상한 이가연(지도교수 김석준) 석사과정생은 'Surface diffusion control of Lithium via 2D metal tellurides for stable Anode-Free and Lithium Metal Battery'를 주제로 PtTe₂, PdTe₂, NiTe₂ 등 금속성 2차원 전이금속 칼코겐화물(TMDs)을 전류집전체와 리튬 금속 음극에 코팅해 균일한 리튬 석출을 유도하고 쿨롱 효율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PtTe₂는 높은 표면 확산성을 제공해 무음극 전지의 수명 특성을 개선했으며, PdTe₂와 NiTe₂는 Li₂Te 생성으로 인한 계면 에너지 감소 효과를 통해 리튬 금속 전지의 안정성과 수명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송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학부 3학년 최우석(지도교수 나윤채) 학생은 '가역적인 구리 전기증착 기반의 다색 전기변색 거울 연구'의 주제로 구리기반 전해질을 활용해 다양한 색상 변화를 구현할 수 있는 전기변색 거울 개발 연구를 발표했다.

전기변색 거울은 전압을 가할 시 표면의 색상이 변화하는 장치로, 디스플레이·스마트윈도우·광학센서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두 학생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에 더욱 매진해 안정성과 효율을 동시에 갖춘 고성능 금속 음극 시스템 개발에 이바지하고 싶다"와 "향후 소재 안정성과 대면적화 공정 연구를 통해 스마트 미러의 상용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총경 승진 10명… 대전 3명·충남 4명, 세종 1명·충북 2명
  2.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3. [교정, 사회를 다시 잇다]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과밀수용·의료처우 개선에 최선, 지역사회 관심을"
  4. 세종금강로타리클럽, 일본 나라현 사쿠라이 로타리클럽과 교류 추진
  5. 대전·충남 교원 10명 중 6명 "독감 걸려도 출근" 단기 대체인력 투입 쉽지 않아
  1. 따뜻한 손길로 피어난 봄, 함께 가꾼 희망의 화단조성
  2.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3. 한밭대·순천향대·건국대 글로컬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선정
  4. 세종시 '탄소중립 실천', 160개 경품은 덤… 24일 신청 마감
  5. 6·3지방선거 세종시의회 비례대표 '2→3명' 상향

헤드라인 뉴스


대전오월드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대전오월드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늑대 탈출 사건이 발생한 대전 오월드 동물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리고 완료때까지 운영중지를 명령했다. 과거 퓨마가 탈출했을 때는 해당 개체가 머물던 사육시설만 1개월 폐쇄 명령했던 것에서 이번에는 오월드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개선조치 완료 때까지 운영중지를 명하고 해제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한국늑대 복원종인 '늑구'의 탈출사건이 발생한 오월드에 대해 4월 20일 사육시설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렸다.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늑대 탈출 사건이 발생한 대전 오월드 동물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리고 완료때까지 운영중지를 명령했다. 과거 퓨마가 탈출했을 때는 해당 개체가 머물던 사육시설만 1개월 폐쇄 명령했던 것에서 이번에는 오월드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개선조치 완료 때까지 운영중지를 명하고 해제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한국늑대 복원종인 '늑구'의 탈출사건이 발생한 오월드에 대해 4월 20일 사육시설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렸다.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2004년 신행정수도특별법 무산 이후 22년 간 깨지지 않은 위헌 판결의 덫은 이제 제거될 수 있을까.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성장이란 국가적 아젠다를 품은 신행정수도 건설은 매번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2018년 개헌안부터 2020년 행정수도특별법 발의 무산 과정을 포함한다. 이재명 정부 들어 맞이한 첫 지방선거 국면은 다를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3건, 조국혁신당 1건, 민주당·국민의힘 공동 1건까지 모두 5건의 행정수도특별법이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야 대표들도 별다른 이견 없이 '국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