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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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첫 평가 이후 10회 연속 1등급… 도내 유일

  • 승인 2025-11-09 09:40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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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전경
경북 포항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제7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결과는 포항성모병원이 호흡기질환 진료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의료 질과 환자 관리 체계를 갖춘 병원임을 입증한 것이다.



이 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95.4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70.2점)과 종별 평균(80.9점)을 크게 상회했다.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만 40세 이상 COPD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률, 입원 및 응급실 방문률 등 7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포항성모병원은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14년 첫 평가 이후 경북 지역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10회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도 95.1점을 받아 전체 평균(94.5점)과 종별 평균(94.0점)을 모두 웃돌았다.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결핵으로 입원 또는 외래 진료를 한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결핵균 확인검사, 통상감수성검사, 신속감수성검사, 약제 처방일수율, 치료성공률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특히 결핵균 확인검사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진단 정확도와 치료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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