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특별승진 4명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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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특별승진 4명 인사 단행

헌신과 전문성 존중
이원규, 강병주, 이현호, 임효근 소방위 선정

  • 승인 2025-11-17 16:49
  • 신문게재 2025-11-18 10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특별승진
대전소방본부는 17일 자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헌신한 우수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한 특별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원규 소방위, 강병주 소방위, 이현호 소방위, 임효근 소방위> . 사진제공은 대전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는 17일 자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헌신한 우수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한 특별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승진은 ▲소방공무원 SAFE대상 ▲화재대응 분야 ▲우수 구조대원 ▲생명보호 구급대상 등 4개 분야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대원을 선정해 실시됐다.

소방공무원 SAFE대상에는 서부소방서 소방행정과 이원규 소방위(2015년 임용)가 선정됐다. 이 소방위는 창의적 행정으로 소방청사 신축과 재정혁신을 이끌며 시민 안전 기반을 강화했다.

중부소방서 신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건축면적을 대폭 확대하고, 국비 확보와 예산 절감으로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달성했다. 또한 규제혁신 TF 운영과 민간기부 관련 업무추진 등 정책성과를 창출하며 지역 안전 강화에 기여했다.

화재대응 분야에서는 대덕소방서 현장대응단 강병주 소방위(2014년 임용)가 선정됐다.

강 소방위는 아파트, 산업시설, 유류탱크 등 대형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진압과 인명대피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아울러 금속·전기차 화재 등 신종 재난 대응 교육과 합동훈련을 주도하며 화재대응 역량 강화에 힘썼다.

우수 구조대원에는 유성소방서 119구조대 이현호 소방위(2009년 임용)가 선정됐다. 이 소방위는 1800여 건의 구조 활동을 수행하며 시민의 생명을 지켜왔고,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한국타이어 화재 등 대형 재난현장에서도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펼쳤다. 또한 후배 양성과 구조장비 표준화 등 구조 전문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동부소방서 119구급대 임효근 소방위(2010년 임용)가 선정됐다. 임 소방위는 4700여 건의 구급 출동을 수행하며 시민의 생명을 보호했고, 심정지 환자 소생으로 세이버 수상 실적을 보유했다. 각종 구급 경연대회 입상과 구급 정책 TF, 교육 강사 활동 등으로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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