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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청사 전경./양산시 제공 |
이번에 확인된 기탁자들은 별도의 기탁식까지 사양하며 매년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요 기탁처를 살펴보면 삼백스틸 회사 및 직원들이 4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민경윤 장학재단 이사 200만 원, 봉우금속과 한라공업 및 오태석 시민이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삼백스틸은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누적 기탁액은 8000만 원에 달한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들도 매년 꾸준히 명단에 포함되고 있다.
한 익명 기부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 발걸음을 응원하고자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언젠가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시 누군가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종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 지역의 미래가 밝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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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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