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일본 오사카한국교육원과 국제교육 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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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일본 오사카한국교육원과 국제교육 협력 업무협약

유학생 유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콘텐츠의 공동 개발 등 협업

  • 승인 2026-01-08 15:29
  • 신문게재 2026-01-09 7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오사카한국교육원 상호협력 협약 체결2
국립한밭대학교와 일본 오사카한국교육원이 7일 유학생 유치 및 국제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참석한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밭대 제공)
국립한밭대는 일본 오사카한국교육원과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인 7일 진행한 협약은 한국 유학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학생 유치 및 공동 홍보 협력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콘텐츠의 공동 개발 ▲관련 분야 인적 교류 확대 ▲연수 및 학술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밭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학습 수요를 반영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문화 교육 중심의 한국어 교재'를 오사카한국 교육원에 기증하며 협력의 실질적인 출발을 알렸다.

해당 교재는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생활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 학습자의 문화적 이해도 제고와 학습 몰입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한밭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한 유학생 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한국어 교육과 연계한 진학 프로그램, 단기 연수·교류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재외 한국교육원과 해외 교육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과 고등교육을 연계한 국제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교육 콘텐츠 공유와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어효진 오사카한국교육원 원장은 "이번에 기부받은 교재를 일본 내 한국어 학습자와 예비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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