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약제부, 전문약사 자격시험 전원 합격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충남대병원 약제부, 전문약사 자격시험 전원 합격

전체 약사 중 절반 전문약사 자격 보유
감염전문 4명 보유, ASP 최적 인프라

  • 승인 2026-01-20 15:50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전문약사 합격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이규민(왼쪽부터)·이영아·황소연·정지원 약사. 사진=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한국병원약사회 주관 제3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한 약제부 4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약제부 이영아·정지원·황소연 약사(이상 감염), 이규민 약사(정맥영양) 등 4명이 응시해 합격했다

이로써 세종충남대병원은 전체 약사 14명 중 절반이 전문약사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주목할 점은 전체 전문약사 7명 중 4명이 '감염전문약사'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세종충남대병원은 항생제 적정사용관리(ASP)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 의료환경에서는 감염병 관리와 항생제 적정 사용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감염전문약사 확보는 이례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인력 구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조건은 병원이 현재 수행 중인 '항생제 적정사용관리 시범사업'의 강력한 추진 동력이 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학제 전문가가 협업하는 국가사업으로, 감염전문약사는 항생제 처방 모니터링, 적정 용량 권고 등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세종충남대병원은 4명의 감염전문약사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안전한 항생제 관리 체계 가동은 물론 정맥영양 분야와 노인 약료 분야의 전문약사들을 통해 환자별 맞춤형 약물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형 병원장은 "약사 인력의 절반이 국가공인 전문자격을 갖추고 특히 감염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보유한 것은 환자 안전 측면에서 매우 든든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약사들의 임상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약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jmission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탄소중립 실천', 160개 경품은 덤… 24일 신청 마감
  2. 대전장애인IT협회,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서 '발달장애인 드론날리기 대회' 성황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4월24일 금요일
  4. [현장에서 만난 사람]송재소 (사)퇴계학연구원 원장
  5. 충청권 총경 승진 10명… 대전 3명·충남 4명, 세종 1명·충북 2명
  1.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2. [교정, 사회를 다시 잇다]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과밀수용·의료처우 개선에 최선, 지역사회 관심을"
  3. 대전·충남 교원 10명 중 6명 "독감 걸려도 출근" 단기 대체인력 투입 쉽지 않아
  4. 세종금강로타리클럽, 일본 나라현 사쿠라이 로타리클럽과 교류 추진
  5. 따뜻한 손길로 피어난 봄, 함께 가꾼 희망의 화단조성

헤드라인 뉴스


대전오월드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대전오월드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늑대 탈출 사건이 발생한 대전 오월드 동물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리고 완료때까지 운영중지를 명령했다. 과거 퓨마가 탈출했을 때는 해당 개체가 머물던 사육시설만 1개월 폐쇄 명령했던 것에서 이번에는 오월드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개선조치 완료 때까지 운영중지를 명하고 해제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한국늑대 복원종인 '늑구'의 탈출사건이 발생한 오월드에 대해 4월 20일 사육시설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렸다.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늑대 탈출 사건이 발생한 대전 오월드 동물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리고 완료때까지 운영중지를 명령했다. 과거 퓨마가 탈출했을 때는 해당 개체가 머물던 사육시설만 1개월 폐쇄 명령했던 것에서 이번에는 오월드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개선조치 완료 때까지 운영중지를 명하고 해제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한국늑대 복원종인 '늑구'의 탈출사건이 발생한 오월드에 대해 4월 20일 사육시설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렸다.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2004년 신행정수도특별법 무산 이후 22년 간 깨지지 않은 위헌 판결의 덫은 이제 제거될 수 있을까.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성장이란 국가적 아젠다를 품은 신행정수도 건설은 매번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2018년 개헌안부터 2020년 행정수도특별법 발의 무산 과정을 포함한다. 이재명 정부 들어 맞이한 첫 지방선거 국면은 다를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3건, 조국혁신당 1건, 민주당·국민의힘 공동 1건까지 모두 5건의 행정수도특별법이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야 대표들도 별다른 이견 없이 '국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