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 제23차 지역현안 토론회

  • 전국
  • 수도권

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 제23차 지역현안 토론회

개항기 랜디스 박사의 참의료 실천 공유
인천 공공의료 확대와 공공의대 방향 모색

  • 승인 2026-01-21 13:5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지역동행플랫폼 토론회 포스터
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이 1월 23일(금) 오후 2시 중구 대한성공회 인천 내동교회 성당에서 제23차 지역동행플랫폼 지역현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랜디스 박사 기념관건립 추진의 필요성 공론화'와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의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하며, 인천대가 주최하고 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랜디스기념사업회·인천생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한다.

1890년 제물포에 도착해 가난한 환자와 고아들을 돌보며 공공의료의 씨앗을 뿌린 의사이자 선교사 랜디스의 삶과 정신을 조명하는 이번 토론회는 의료를 시장이나 단순한 직업이 아닌 사회적 책무이자 봉사로 실천했던 그의 삶을 통해 인천 공공의료의 역사적 의미와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주제발표는 총 3건으로 제1주제는 경인일보 정진오 기자가 「닥터 랜디스의 삶과 인천공공의료의 나아갈 길」을 발표하고, 제2주제는 김창수 초빙교수(인하대학교)가 「랜디스가 세계화한 한국문화와 구비문학」을, 제3주제는 유동현 관장(前, 인천시립박물관)이 「기억을 세우다 - 랜디스 박사 기념관 설립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토론은 전영우 이사장(인천생각협동조합)이 좌장을 맡으며, 토론자는 △제1주제: 조승연 영월의료원 외과장(前, 인천의료원 원장·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 △제2주제: 손동혁 이사장(사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제3주제: 장기용 신부(대한성공회 인천 내동교회)가 참여한다.

랜디스 박사는 서양인으로서는 최초로 인천에 병원을 세우고, 의료를 통해 이 땅의 사람들과 삶을 함께한 인물이다. 그의 선택과 실천은 오늘날 한국 사회가 직면한 공공의료의 위기를 성찰하고 지역 기반 공공의료의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담양군,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최우수상·우수상 석권
  2.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3. 성남 원도심, 대규모 정비사업 본격화…도시 균형발전 시험대 오른다
  4. “도심 속 워터파크가 공짜”… 청주시 어린이 물놀이장 ‘피켓팅’ 시작된다
  5. 충남대 통합 찬반투표 앞두고 쟁점 재점화…17일 대토론회
  1. [현장의 사람들] 불길이 남긴 흔적 쫓아 원인 밝힌다…대전동부소방서 곽맹걸·이태규·김재능 화재조사관
  2. "우주에서 본 지구, 협력이 답이었다" 우주인 이소연 박사 대전ISS서 강조
  3. “돈 주면 수용자 챙겨주겠다”… 대전교도소 교감 징역 3년 구형
  4. 가축방역 최전선 '공중방역수의사' 처우 개선 '첫 단추' 끼웠다
  5. 충청권 의료현안 정조준 복지부 국립대병원 육성안…상경진료·치료가능 사망률 효능 주목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벨트 `호남 투자론`에 제동 우려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벨트 '호남 투자론'에 제동 우려

<속보>=충청권을 중심으로 추진되던 반도체 후공정 투자 구도에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사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본보 6월 11일자 1면 보도> 더구나 국가균형발전 기조 속에 정치권을 중심으로 호남권 반도체 투자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충청 정치권에선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투톱의 충청권 기존 투자 계획 이행은 물론 신규 투자 등을 위해선 지역 정치권의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7일 지역 정·관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충남 천안·온양을 첨단 패키..

대전의 아들 황인범 월드컵서 아시아 유일 베스트일레븐 선정
대전의 아들 황인범 월드컵서 아시아 유일 베스트일레븐 선정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눈부신 경기력을 뽐낸 '대전의 아들' 황인범이 월드컵 선수들 중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축구 콘텐츠 매체인 '매드 풋볼(MAD FOOTBALL)'은 월드컵 조별리그 A~H조 1차전 중간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황인범은 4-3-3 포메이션으로 선정된 베스트일레븐에서 미드필더의 한 자리를 차지하며, 아시아권에선 유일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남은 미드필더 두 자리는 자말 무시알라(독일), 페드리(스페인) 등이다. 황인범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청년이 미래-2편]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대전시가 잇는 청년들의 인연
[청년이 미래-2편]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대전시가 잇는 청년들의 인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지만, 도대체 어디서 만날 기회를 찾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도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비대면 문화와 개인화된 생활방식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접점이 감소한 데다, 학업과 취업 준비, 바쁜 직장 생활 등으로 인해 관계를 형성할 시간적 여유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온라인 중심의 만남이 늘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만남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갈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대전시가 마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